메서슈미트 Me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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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서슈미트 Me 210은 독일의 메서슈미트사가 개발한 쌍발 전투기이다. Bf 110의 후계기로 개발되었지만, 설계 결함으로 인해 조종성과 안정성이 매우 낮아 실전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 1938년에 설계가 시작되어 1939년 시제기가 처음 비행했으나, 실속에 취약하고 스핀에 빠지기 쉬운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다. 잦은 사고와 성능 부족으로 인해 1942년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후 Me 210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Me 410이 개발되었다. Me 210은 전투기, 급강하 폭격기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독일, 헝가리, 일본에서 운용되었다. 헝가리에서는 면허 생산을 통해 210Ca-1을 생산하여 소련군 상대로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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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슈미트 Me 210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중(重)전투기, 지상 공격기, 전투 폭격기, 급강하 폭격기 |
제작사 | 메서슈미트 |
최초 비행 | 1939년 9월 2일 |
도입 | 1942년 |
퇴역 | 1945년 |
주요 운용국 | 루프트바페 |
기타 운용국 | 헝가리 왕국 공군 |
생산 대수 | 독일에서 Me 210A 90대, 헝가리에서 Me 210Ca-1 267대 |
파생형 | 메서슈미트 Me 410 호르니세 |
개발 기반 | 메서슈미트 Bf 110 |
운용 이력 | |
운용 시작 | 1943년 |
퇴역 | 1945년 |
일반 제원 | |
제작사 | 메서슈미트 |
운용 | |
운용국 | (독일 공군) (헝가리 공군) (대일본 제국 육군, 연구 목적) |
2. 개발
Bf 110의 생산 버전이 실전에 투입되기도 전인 1937년, 메서슈미트 설계자들은 Bf 110의 후계기 개발에 착수했다. 1938년 말, 제국 항공부는 Bf 110을 대체할 새로운 기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고, 메서슈미트는 개량된 설계를 바탕으로 Me 210을 제안했다. 경쟁 기종으로는 아라도의 Ar 240이 있었다.[3]
Me 210은 Bf 110의 부품을 일부 공유했지만, 여러 면에서 상당히 다른 기체였다. RLM은 전투기 능력 외에도 정찰, 급강하 폭격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원격 조작 방식의 후방 기관총을 장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Me 210은 기수 아래에 내부 폭탄창을 설치하여 최대 1000kg의 폭탄 탑재가 가능했고, 동체 양 측면에 원격 조작식 13mm MG 131 기관총 포탑을 장착하는 등 다목적성을 고려한 설계를 채택했다. 초기 설계상으로는 DB 601F 엔진 2기를 장착하여 최고 속도 620km/h를 목표로 했는데, 이는 Bf 110보다 약 80km/h 빠르고 당시 단발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이었다.[4][5]
빌리 메서슈미트 박사와 나치당과의 관계, 그리고 Bf 110의 성공에 힘입어 독일 공군은 Me 210의 시제기가 완성되기도 전에 1,000대를 선주문했다. 그러나 1939년 9월 첫 시제기(Me 210 V1)가 비행하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 기체는 비행 중 안정성이 매우 나빴고, 특히 실속 시 치명적인 스핀에 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두 번째 시제기(Me 210 V2)는 1940년 9월 시험 비행 중 스핀으로 추락하기도 했다.[3]
이러한 근본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Bf 110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후계기 도입이 시급해졌다. RLM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1941년 초 Me 210의 양산을 강행했다. 생산 중에도 개량이 계속되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실패했고, 동부 전선에 배치된 기체들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결국 1942년 4월, 약 350여 대(자료에 따라 다름)가 생산된 후 발주가 취소되고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Bf 110의 생산 라인이 다시 가동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실패 이후 Me 210의 설계를 대폭 수정하고 개량하여 Me 410 ''호르니세''가 개발되었다.
2. 1. 설계 특징
독일 항공성(RLM)은 1937년, Bf 110의 생산 버전이 비행하기도 전에 Bf 110의 후계기 개발을 요구했다. 메서슈미트는 개량된 설계를 Me 210으로 제출했고, 아라도는 아라도 Ar 240으로 경쟁했다.[3] Me 210은 Bf 110과 동일한 부품을 일부 사용했지만, 여러 중요한 차이점을 가졌다.
주요 변경점 중 하나는 기수 설계였다. Bf 110보다 훨씬 짧아진 기수는 항공기의 무게 중심 위에 위치하도록 설계되어 기동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또한 Bf 110이 무장을 외부에 장착하여 항력이 증가했던 것과 달리, Me 210은 기수 아래에 밀폐된 내부 폭탄창을 설치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폭탄창에는 최대 2개의 500kg 폭탄을 탑재할 수 있었다. 전투기 임무 시에는 폭탄창에 20mm MG 151 기관포 4문을 장착할 수도 있었다.[4] 급강하 폭격 임무를 위해 날개 상단에는 급강하 브레이크를, 기수에는 Stuvi 5B 폭격 조준기를 장착했다.

날개 역시 더 높은 순항 속도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다. 주 착륙 장치는 융커스 Ju 88의 설계를 일부 변경하여 적용했다. 각 주 기어 스트럿은 후퇴 시 90° 회전하여 바퀴가 날개 뒤쪽으로 수납될 때 스트럿 하단에 평행하게 놓이는 방식이었다. 다만, Ju 88과 달리 Me 210의 주 기어 바퀴는 완전히 펼쳐졌을 때 스트럿 안쪽에 위치했다.

방어 무장으로는 당시 기준으로 매우 발전된 원격 제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동체 양 측면에는 반 눈물 방울 모양의 Ferngerichtete Drehringseitenlafette|페른게리히테테 드레링자이텐라페테de FDSL 131/1B 포탑에 13mm MG 131 기관총이 각각 1정씩 장착되었다. 사수는 조종석 후방에서 중앙의 피벗식 권총형 그립과 조준경을 사용하여 이 포탑들을 원격으로 조작했다. 이 시스템은 사수에게 넓은 사격 범위를 제공했으며, 캐노피의 하단 측면 유리가 팽창되어 있어 후방 시야 확보에 유리했다.[5] 또한, 사수가 실수로 자신의 기체 수평 미익을 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식 발사 제어 장치가 설치되었다.
서류상 Me 210의 성능은 인상적이었다. 1,350 PS (1,330 hp, 990 kW)의 DB 601F 엔진 2기로 6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며, 이는 Bf 110보다 약 80km/h 더 빠르고 당시 단발 전투기와 거의 비슷한 속도였다.
그러나 이러한 설계에도 불구하고 Me 210은 심각한 비행 불안정성 문제를 겪었다. 특히 테이퍼가 강한 주익과 짧은 동체 설계는 조종성을 악화시켰고, 실속 시 스핀에 빠지기 쉬운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설계상의 문제점은 이후 기체 개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2. 2. 문제점
1939년 9월 첫 시제품이 DB 601B 엔진으로 비행했을 때부터 Me 210의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시험 조종사들은 이 기체를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했는데, 특히 회전 시 안정성이 나빴고 수평 비행 중에도 헌팅 진동 경향을 보였다.[3] 초기에는 Bf 110에서 가져온 쌍방향타 설계를 문제로 보고 새롭고 훨씬 큰 단일 수직 안정판으로 교체했지만, 이는 거의 효과가 없었고 기체는 계속해서 불안정한 비행 특성을 보였다.Me 210은 또한 끔찍한 실속 특성으로 악명이 높았다. 기수를 들거나 회전할 때 쉽게 실속에 빠졌으며, 특히 자동 선단 슬랫이 열리면 실속이 급격하게 스핀으로 이어져 조종 불능 상태가 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근본 원인은 테이퍼가 강하고 날개 하중이 높은 주익 설계와 경량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짧게 설계된 동체 구조에 있었다. 두 번째 시제품인 '''Me 210 V2'''는 1940년 9월 시험 비행 중 이러한 스핀 현상으로 추락하여 손실되었으며, 조종사는 탈출해야 했다. 당시 수석 시험 조종사는 Me 210이 "항공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모든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혹평했다.[3]
이러한 근본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Bf 110의 성능 부족이 드러나면서 독일 공군은 후계기를 절실히 필요로 했다. RLM은 Me 210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운용 중인 Bf 110을 대체하기 위해 1941년 초 정식 생산을 강행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6대의 시제품과 94대의 사전 생산형 기체가 제작되었고, 동체 후방을 92cm 연장하는 ''lang'' 버전 설계 변경 등 여러 시도가 이루어졌다.[3] 그러나 이러한 미봉책으로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없었고, 1941년 말부터 동부 전선에 배치된 양산형 기체들에서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 결국 1942년 4월, 약 350대의 기체만 생산된 후 추가 발주가 취소되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대신 Bf 110의 생산 라인이 재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사태로 인해 메서슈미트 박사는 군사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과거의 공적과 나치 상층부의 영향력 덕분에 유죄 판결은 면했다. 이후 Me 210의 설계를 기반으로 동체와 주익을 재설계하고 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메서슈미트 Me 410 ''Hornisse''가 개발되었다.
2. 3. 개량 노력과 생산 중단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Bf 110의 성능 부족이 명확해지자, 독일 공군은 후계 기종 도입을 서둘렀다. 이 때문에 Me 210 시제기 테스트에서 드러난 심각한 비행 불안정성(꼬리 흔들림, 급격한 실속 및 스핀 경향)과 같은 근본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양산이 강행되었다. 수석 시험 조종사는 Me 210이 "항공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모든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정도였다.[3]메서슈미트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개량을 시도했다. 초기에는 Bf 110과 유사했던 쌍수직미익을 대형 단일 수직 안정판으로 교체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이후 동체 후방 부분을 92cm 연장하고(DB 605 엔진을 장착한 Me 210C 형식), 자동 선단 슬랫을 추가하는 등의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헝가리는 개량된 Me 210C 형식에 만족하여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Me 210Ca'라는 이름으로 자체 생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1941년 말부터 양산형이 동부 전선에 배치되었지만, 개량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잦은 고장과 사고로 인해 일선 조종사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운용상 어려움이 지속되었다.
결국 1942년 4월, 약 90대(자료에 따라서는 시제기 등을 포함해 약 350대)가 생산된 시점에서 발주 잔량이 모두 취소되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일시적으로 Bf 110의 생산 라인이 재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사태로 메서슈미트 박사는 군사 재판에 회부될 뻔했으나, 과거의 공적과 나치당 고위층의 비호 덕분에 처벌을 면할 수 있었다.
Me 210의 실패 이후, 기체를 기반으로 동체와 주익을 재설계하고 더 강력한 DB 603 엔진을 탑재한 Me 410 ''호르니세''가 개발되어 배치되었다. Me 410은 Me 210의 문제점들을 상당 부분 개선하여 실질적인 후계기로 운용되었다.
2. 4. Me 410으로의 발전
Bf 110의 성능 부족이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드러나자 독일 공군은 후계기를 강력히 원했다. 그러나 Me 210은 설계상 근본적인 결함으로 인해 조종성과 안정성이 매우 불량했고, 비행 중 스핀 상태에 빠지기 쉬운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양산이 강행되어 1941년 말부터 동부 전선에 투입되었으나, 전선부대에서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 결국 메서슈미트 사는 개량을 계속했음에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1942년 4월, 약 350대 생산을 끝으로 발주가 취소되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대신 Bf 110의 생산 라인이 재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Me 210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메서슈미트 사는 Me 210 기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투기 개발에 착수했다. Me 310과 Me 410 두 가지 안이 개발되었는데, Me 310은 시제기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최종적으로 동체와 주익을 재설계하고, 더 강력한 DB 603 엔진을 탑재한 Me 410 ''Hornisse''가 Me 210의 개량형으로 채택되어 생산에 들어갔다.
Me 410은 Me 210의 문제점이었던 조종성과 스핀 경향을 성공적으로 개선했으며, 최대 속도와 상승 성능도 크게 향상되었다. 초기에는 연합군 폭격기 요격 임무에서 Bf 110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이며 활약했다. 그러나 전쟁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연합군 호위 전투기들의 성능이 향상되자 공중전에서의 우위를 잃어갔다. 이후 Me 410은 긴 항속 거리의 장점을 살려 정찰기나 전투폭격기로 주로 활용되었으며, 영국 본토에 대한 야간 폭격과 같은 임무를 수행했다.
3. 운용
Me 210은 Bf 110의 후계 중전투기로 개발되었으나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실패작으로 평가받는다. 1942년 4월부터 루프트바페의 일선 부대에 인도되기 시작했지만, 불안정한 비행 특성 등으로 조종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다. 결국 같은 달 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그때까지 인도된 기체는 90대에 불과했다. 부분적으로 완성된 320대의 기체는 창고에 보관되었다. Me 210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구형이지만 DB 605B 엔진과 강화된 무장을 갖춘 Bf 110이 다시 생산되었다.
1943년 4월부터 루프트바페는 동맹국인 헝가리에서 생산된 Me 210C형을 인수하기 시작했고, 헝가리 공군은 1944년부터 자국 생산 기체를 인도받았다. 헝가리에서 생산된 기체는 기존 문제점들이 일부 개선되어 비교적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헝가리 공장의 생산 라인이 1944년 3월 Bf 109G 생산으로 전환되면서 Me 210 생산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헝가리에서는 총 267대의 Me 210C가 제작되었고, 이 중 108대가 루프트바페에 인도되었다. 루프트바페 소속의 Me 210은 주로 북아프리카 전역의 튀니지와 지중해의 사르데냐에서 운용되었으나, 곧 성능이 개선된 후속 기종인 Me 410으로 대체되었다.
Me 210을 대폭 개량한 Me 410은 Me 210과 달리 성공적으로 운용되었다. 초기에는 고속 폭격기로서 기수 하부 폭탄창과 주익 파일런에 폭탄을 탑재하고 영국 본토 공습 등에 투입되었다. 이후 항속 거리의 이점을 살려 정찰기로도 활용되었으며, 연합군 폭격기를 요격하는 임무(때로는 BK 5 50mm 기관포를 장착)나 레이더를 장비한 야간 전투기, 뇌격기 등 다양한 역할로 사용되었다. Me 410은 Me 210에서 개조된 기체를 포함하여 총 1,160대가 생산되었다.
3. 1. 일본의 Me 210 도입
1943년 1월, 동맹국이었던 일본은 연구 목적으로 Me 210 A-1 한 대를 독일로부터 수입했다. 해당 기체는 가와사키 항공기 아카시 공장에서 조립되었고, 일본 육군에 의한 심사가 이루어졌지만, 실용성이 낮다고 평가되어 라이센스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험 비행 중에는 다리 지주와 엔진 가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이후 기체는 가와사키의 연구 기재로 활용되었다.4. 변종
;Me 210 A-0
: 시험 제작 항공기.
;Me 210 A-1
: 2인승 쌍발 전투 폭격기 및 중(重)전투기.
;Me 210 A-2
: 2인승 쌍발 급강하 폭격기 및 중(重)전투기.
;Me 210C
: DB 605 엔진을 장착하고 동체 후방 연장 등 기체 구조 변경 사항을 통합한 개량형 기체.
;Me 210 Ca-1
: 다임러-벤츠 DB 605B 엔진을 장착한 Me 210C의 헝가리 면허 생산 버전. 제식명 Ca는 '외국'을 의미하는 독일어 ausländisch|아우슬렌디슈de에서 유래했다. 헝가리 ''Dunai Repülőgépgyár Rt.'' (다뉴브 항공기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생산된 기체 3대 중 2대를 루프트바페가 인수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Me 210 Ca-1 (40 mm)
: 일부 헝가리 Me 210 Ca-1을 개조한 버전으로, 연합군 폭격기 요격을 위해 동체 하부에 40 mm 보포스 자동포 1문을 장착했다. 또한 지상 공격 임무를 위해 헝가리에서 개조한 네벨베르퍼 41 기반의 152 mm 로켓을 탑재할 수도 있었다. 44M 리데르치 대(對)폭격기 음향 근접 신관 공대공 로켓이 Me 210 탑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부다페스트 함락 전에 프로젝트가 완료되지 못했다.[6][7]
;Me 210D
: Me 210C의 개량형으로 계획되었으나, 프로젝트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5. 운용 국가
- '''나치 독일'''
- * 독일 공군(Luftwaffe)은 독일에서 제작된 90대의 Me 210A와 헝가리에서 제작된 108대의 Me 210 Ca-1을 운용했다. 주요 운용 부대는 다음과 같다.
- ** ''Eprobungsgruppe(A) 210'' (최초 시험 부대)
- ** ''Versuchstaffel 210''
- ** ''3./SKG 210''
- ** ''16./KG 6''
- ** ''1.,2.(F)/Aufkl.Gr.122'' (Me/DAF 210C-1 사용자)
- ** ''FAGr 122''
- ** ''Stab/AG 22''
- ** ''II.,III.,7.,8.,9./ZG 1 'Wespe''' (Me/DAF 210C-2 [Ca-1] 사용자)
- ** ''10./ZG 26'' (Me/DAF 210C-2 [Ca-1] 사용자)
- ** ''I.,II./NJG 1''
- ** ''NJG 101''
독일 공군의 Me 210은 주로 튀니지와 사르데냐에서 운용되었으며, 곧 Me 410으로 교체되었다.
- '''헝가리 왕국'''
- * 헝가리 왕립 공군(Royal Hungarian Air Force)은 179대의 헝가리 제작 Me 210 Ca-1을 운용했다. 이 기종은 소련 항공기를 상대로 비교적 성공적이었으나, 1945년 3월 헝가리 몰락 이후 연료와 부품 부족으로 인해 마지막 Me 210은 헝가리군에 의해 파르도르프(Pándorfalu)에서 파괴되었다.[8] 운용 부대는 다음과 같다.
- ** '' 1° and 2° RKI Század "Villám"'' (평가 비행대), RKI (헝가리 항공 연구소)
- ** ''5/1.Légi Század "Bagoly"'' (야간 전투기 비행대)
- ** ''102.Gyorsbombázó, 102/1.Század "Sas"''
- ** ''102.Gyorsbombázó, 102/2.Század "Tigris"''
- ** ''102.Gyorsbombázó, 102/3.Század "Villám"''
- '''일본 제국'''
- * 일본 제국 육군 항공대(Imperial Japanese Army Air Service)는 독일에서 시험용으로 구입한 항공기 1대(Me 210A-2 W.Nr.2350)를 잠수함을 통해 운송받아 운용했다. 이 기체는 제1 타치카와 육군 조병창의 시험 부대에서 운용되었다.
6. 제원 (Me 210 Ca-1)
자료: ''Messerschmitt Me 210/410 in action'',[9] ''The warplanes of the Third Reich'',[10] ''German Combat Planes''[11]
- 승무원: 2명
- 전장: 12.2m
- 전폭: 16.3m
- 전고: 4.2m
- 날개 면적: 36.2m2
- 에어포일: 뿌리: NACA 23018-636.5; 끝: NACA 23010-636.5[12]
- 공허 중량: 7069kg
- 최대 이륙 중량: 9705kg
- 연료 용량: 2500L (4개의 날개 탱크)
- 엔진: 2 × 다임러-벤츠 DB 605B V-12 역V형 액체 냉각 피스톤 엔진, 각 1455hp (이륙 시)
- 프로펠러: VDM 정속 프로펠러 (3엽)
- 최대 속도: 580 km/h
- 항속 거리: 1818km
- 실용 상승 한도: 8900m
- 무장:
- 2 × 20mm MG 151/20 기관포
- 2 × 7.92mm MG 17 기관총
- 2 × 13mm MG 131 기관총 (후방 무장), FDSL 131/1B 원격 조작 포탑에 각 1정 장착
- 폭탄: 최대 1000kg 내부 탑재 가능
- 2 × 500kg SC500 폭탄 또는
- 2 × 250kg SC 250 폭탄 또는
- 8 × 50kg SC 50 폭탄
참조
[1]
웹사이트
"Me 210 ! Worth a Thousand Words - Air Diagrams ! Archive Exhibitions ! Exhibitions & Displays ! Research"
https://www.rafmuseu[...]
2024-12-02
[2]
웹사이트
Messerschmitt Me 210
http://www.historyof[...]
2024-12-02
[3]
웹사이트
Messerschmitt Me 210 Twin-Engine Heavy Fighter / Fighter-Bomber Aircraft
https://www.military[...]
2024-12-02
[4]
웹사이트
Messerschmitt Me-210 - Heavy Fighter
https://airpages.ru/[...]
2024-12-02
[5]
Youtube
Wings of the Luftwaffe: Bf-110 "Destroyer"
https://www.youtube.[...]
Ryan98063
2021-05-22
[6]
간행물
44M Lidérc, az első magyar légiharc-rakéta (I. rész).
2009
[7]
웹사이트
44M "LIDÉRC" rocket
http://www.eeoda.de/[...]
[8]
웹사이트
A Messerschmitt 210-es többfeladatú repülőgép
http://www.repulestu[...]
[9]
서적
Messerschmitt Me 210/410 in action
Squadron/Signal Publications
1994
[10]
서적
The warplanes of the Third Reich
Doubleday
1970
[11]
서적
German Combat Planes: A Comprehensive Survey and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German Military Aircraft from 1914 to 1945
Doubleday
1971
[12]
웹사이트
The Incomplete Guide to Airfoil Usage
https://m-selig.ae.i[...]
2019-04-16
[13]
서적
日本航空機総集 輸入機篇
出版協同社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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